제주도 한달살기에 필요한 운전강습 장롱면허운전연수 후기 이번에 제가 큰마음 먹고 퇴사 후 저만의 선물로 제주도 한달살기를 하게 되었어요.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할 때에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도시의 상황을 고려하여 운전이 필요했기 때문에 강습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제주도는 운전을 하지 못하면 굉장히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행을 할 때에도 꼭 자차로 운전해서 이동해야 되는 일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새롭게 강습을 받아보기로 했답니다. 저는 사실 면허를 따고 나서 운전을 거의 하지 않은 장롱면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요즘처럼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이 참 많다고 하면서 예전처럼 장롱면허라고 해서 평생 운전을 하지 못하는 일은 별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운전을 가르쳐주는 곳이 많으니까 한번 도전해 보라는 말에 여행을 떠나기 전 마음을 먹게 되었죠. 제가 어디서 배우면 가장 빠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처음에는 학원을 고려했었어요. 그런데 학원은 퇴근을 하고 나서 바로 이동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서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곳을 알게 되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업체를 알아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이 커리큘럼이 굉장히 체계적인데 단기간 내에 끝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커리큘럼이 꼼꼼하거나 혹은 단기간에 끝낼 수 있거나 이 둘 중 하나만 만족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기초부터 고급 스킬까지 배울 수 있는 건 모 두 배우면서 3일이나 4일 만에 끝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루에 한 3시간 정도 운전 연습을 하면 감이 빠르게 올 것 같았고, 주변에서도 운전이라는 건 길게 배운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하루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단기간에 끝내서 감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저도 이 업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나서 하나 더 살펴본 것은 바로 이 수강생들의 후기인데요. 어떤 효과들이 있는지 살펴봤더니 저보다 더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않은 분들도 재미있게 배우셨고 그리고 강사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다라는 평가가 많았어요. 보통 이 강습을 받으면 강사님들의 친절함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왜냐하면 초보자들은 운전할 때 예민할 수밖에 없고 나도 모르게 실수를 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분이 버럭 화를 내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또 운전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 업체에서는 그럴 필요 없이 강사님이 연수 경험이 워낙 풍부하셔서 웬만한 실수에 대해서는 아주 여유 있게 대처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록하기 전에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료도 알아봤었는데요. 자차로 할 경우에는 29만 원이고 연수용 승용차는 32만 원입니다. 그리고 SUV를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34만 원으로 할 수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차가 없어도 내일 당장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차가 없는 것에 대해서 차를 사고 나면 꼭 운전을 배워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런 걱정 없이 바로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강사님이 기초 강습부터 시작해서 꼼꼼하게 이론부터 시작해 주시기로 했었어요. 수업 전에 받았던 매뉴얼이 있었는데 함께 읽어보면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또 차량의 기능들은 저마다의 역할이 어떤지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유구를 여는 방법이나 워셔액이 떨어졌을 때 어떻게 채우는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강사님이 그런 부분들은 직접 본넷들을 열어보거나 주유구를 여는 버튼을 알려주시면서 상세하게 가르쳐 주셨어요. 그리고 나서 기본 주행을 해봤는데요. 실제로 저희 집 근처를 돌아보면서 페달을 어떻게 밟아야 하고 차선을 맞추는 것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차선이 자꾸 삐뚤삐뚤하게 가는 것 같았고 왠지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 자꾸 저랑 부딪힐 것 같아서 인도 쪽으로 쏠리는 습관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강사님께서 차선을 중앙으로 하여 맞출 수 있는 방법도 꼼꼼하게 알려주셨기 때문에 그 방법대로 해보니 안전하게 주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서는 시내 주행을 해보는 날인데요. 아무래도 초보 운전자분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시는 부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제 실전적으로 운전을 해보는 연습 시간이고 목적지까지 직접 왔다 갔다 하면서 네비를 보는 것도 같이 해야 되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더라고요. 하지만 강사님이 옆에 계시기 때문에 굉장히 든든했고 조 수석에서 제어할 수 있는 브레이크 장치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너무 여기에 의존하면 안 되겠죠? 그래서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차선 변경 방법이나 교차로의 신호등을 식별할 수 있는 것까지 깔끔하게 강사님이 가르쳐주셔서 열심히 배워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낮에는 신호등이 있다가도 밤이 되면 노란불로 깜빡이는 점멸 신호등이에요. 이건 운행 시간 시간, 도로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바뀌는 부분이기 때문에 강사님께서 어떻게 지나가야 될지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쌩 지나가면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겠죠?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해보는 시간입니다. 주차를 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건 혹시나 옆에 있는 차량과 부딪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감으로 할 때는 그런 것들이 어려웠는데 강사님께서 주차 공식을 알려주시고 그대로 해보니까 T자 주차도 어렵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전면주차와 평행 주차를 해봤는데 갓길이나 골목길이나 좁은 곳에서도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대로 배워볼 수 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는 3일이면 누구나 초보탈출을 할 수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상담 받아보시고 도전해보세요!